서울 동부경찰서는 2일 전직 목사 황규철씨(43ㆍ전과7범ㆍ서울 강남구 삼성동 99의13)를 존속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지난1일 상오9시쯤 술을 마시고 아버지 황모씨(68)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동구 중곡동 Y교회에 찾아가 『장남인 나에게 교회를 넘기고 딴 곳으로 옮기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지난1일 상오9시쯤 술을 마시고 아버지 황모씨(68)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동구 중곡동 Y교회에 찾아가 『장남인 나에게 교회를 넘기고 딴 곳으로 옮기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8-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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