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1,700㏊ 황폐화/유조선 충돌사고

양식장 1,700㏊ 황폐화/유조선 충돌사고

이영희 기자 기자
입력 1990-07-26 00:00
수정 199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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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 4,400m 망가져

【인천=이영희기자】 인천항에 유출된 벙커C유 대량유출사고로 25일 현재 인천연안 어장 1천7백㏊가 황폐화됐고 어구 4천4백m가 망가져 못쓰게 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수협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지난15일 유조선충돌로 유출된 기름 때문에 영종ㆍ용유ㆍ무의도 등 11개 어촌계 39개 양식어장 4백84㏊ 30개 공동 및 개인어장 1천2백㏊가 기름으로 오염됐다는 것이다. 해경은 지난15일 인천 월미도앞 해상사고이후 11일째 민ㆍ관ㆍ군의 긴밀한 협조아래 기름오염확산방지 및 방제작업을 벌여 현재까지 유출량 7천5백드럼중 3분의2가량인 5천드럼을 수거했다.

해경은 그동안 선박 6백8척,연인원 7천6백84명,유처리제 1천2백81드럼,유흡착제 2만4천8백65㎏ 등을 투여했다.

1990-07-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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