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수주액/1년새 70% 급증

건축공사 수주액/1년새 70% 급증

입력 1990-07-26 00:00
수정 1990-07-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설경기가 정부의 과열억제조치로 2ㆍ4분기 들어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상반기까지는 계속 호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부가 집계한 지난 상반기중 전국의 건축허가 총면적은 1천5백80만평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3%나 늘었다. 또 건설업체들의 국내공사수주추정액은 10조6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무려 70%나 급증했다.

이는 지난 1ㆍ4분기중 건축허가면적 및 수주액증가율 48.9%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이지만 지난해에도 건설부문이 활황을 보여 건축허가면적과 수주액이 88년 상반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것이다.

건설부관계자는 정부가 사치성건물에 대한 신축규제등 과열경기진정책을 펴지 않았더라면 증가율이 훨씬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둔화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은 지난 6월중에는 전년동기에 비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으나 정부의 2백만가구 건설계획에 힘입어 올 한햇동안 사상 최대규모로 55만가구가 건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0-07-2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