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산유분쟁 해소/애­요르단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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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0-07-24 00:00
수정 1990-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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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ㆍ알렉산드리아 AP UPI 로이터 연합】 요르단의 후세인 국왕과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23일 이집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원유 과잉생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라크와 쿠웨이트ㆍ아랍에미리트연합(UAE)간의 분쟁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아랍협력협의회 회원국들인 양국 지도자의 회동은 아랍연맹측의 중재 노력이 이라크의 냉담한 반응으로 실패하고 이라크측이 쿠웨이트 외무장관에 대해 인신공격까지 가할 정도로 관계가 이뤄진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웨이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는 22일 에스마트 압델 외무장관과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분쟁해결을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집트의 중재가 한층 활발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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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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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군사적 행동을 단념할 것과 분쟁국간의 적대적인 언론 보도를 즉각 중지할 것등을 촉구하면서 이 분쟁의 중재자로서 행동할 준비가 돼 있음을 밝혔으며 오는 11월의 아랍정상회담 개최 전에 주요 아랍국 외무장관들과 함께 분쟁 당사자인 3개국 외무장관들이 카이로에서 모일 것을 제의한 것으로 보도됐다.

1990-07-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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