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전 통독안」 동독의회서 부결

「총선전 통독안」 동독의회서 부결

입력 1990-07-23 00:00
수정 199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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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시기 협의위」 두기로/연정 붕괴위기 넘겨

【동베를린 로이터 AFP 연합】 통일과 총선시기를 둘러싸고 빚어진 내분으로 자민당과 사민당등이 탈퇴할 것을 밝힘으로써 붕괴위기에 놓여있던 동독 연립정부는 22일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각 정당간에 막바지 타협이 이뤄져 일단 갈등을 진정시켰다.

동독 자민당의 라이너 오르트레프 원내총무는 이날 의회가 재소집된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각당사이에 이 문제와 관련한 『절차상의 타협이 이뤄졌다』고 밝히고 이 타협안은 통독 시기를 결정할 「고위급 기구」를 수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르트레프 원내총무는 이 타협안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연정이 붕괴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동독 연립정부는 「12월1일 통일ㆍ12월2일 총선」을 주장하며 연정 탈퇴를 밝힌 자민당에 이어 제2당인 사민당도 이같은 주장을 담은 법안이 의회에서 부결되자 연정에서 기독교민주연맹과의 연정에서 탈퇴할 것을 위협,붕괴위기에 직면했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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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을 서독과의 합병일로 하자는 법안은 기독교 민주연맹을 이끄는 로타르데 마이치레총리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1일 사민당(SPD)의원들이 지지하는 가운데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의회에 상정됐으나 표결에서 결국 부결됐다.
1990-07-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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