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부진 등으로 인해 최근들어 투자신탁회사들이 주식매입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등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3개 투신사의 주식매입 규모는 한국투신 62억원,대한투신 64억원,국민투신 42억원등 총 1백68억원에 그쳐 하루 평균 13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식매입 규모는 전년도 동기간인 6월과 7월 3개 투신사가 각각 2천2백억원 및 2천5백억원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던 것과 비교할때 올들어 투신사들의 장세조절 기능이 현격히 상실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3개 투신사의 주식매입 규모는 한국투신 62억원,대한투신 64억원,국민투신 42억원등 총 1백68억원에 그쳐 하루 평균 13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식매입 규모는 전년도 동기간인 6월과 7월 3개 투신사가 각각 2천2백억원 및 2천5백억원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던 것과 비교할때 올들어 투신사들의 장세조절 기능이 현격히 상실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1990-07-1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