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백만원 전용 확인/총리실,서울시 87년 예산 특별조사

1천2백만원 전용 확인/총리실,서울시 87년 예산 특별조사

입력 1990-07-10 00:00
수정 1990-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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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 5백만원」에 보태 구청에 지급

87년 대통령선거 당시 서울시 예산 1억6천1백여만원의 전용문제를 조사해온 국무총리실 특별조사반은 당시 노태우 민정당총재 명의로 서울시 17개 구청장들에게 모두 1천7백만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1천2백만원이 전용됐음을 확인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9일 이같은 조사결과를 말하면서 당시 노총재가 전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올림픽준비에 수고가 많은 서울시 구청장들에게 5백만원을 격려금으로 내놓았는데 서울시측이 여기에 시장정보비 1천2백만원을 보태 구청장 1인에 1백만원씩 지급했다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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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또 나머지 1억4천9백여만원은 서울시장 명의로 각 동사무장들에게 적법하게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1990-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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