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2명에 영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8일 한대영씨(25ㆍ전과11범ㆍ동대문구 청량리1동 726)와 선장환씨(20ㆍ전과3범ㆍ구로구 시흥동 867)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동대문구 청량리1동 S빌딩 지하에 무허가 술집을 자주 찾아오는 박모군(18ㆍ고교생) 등 남학생 10여명을 통해 친구들과 여학생들을 데려오도록 하고 고교생들을 상대로 술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0대 손님들을 끌기위해 찾아오는 10대 남녀들에게 각각 번호가 적힌 행운권을 나눠준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같은 번호를 가진 남녀학생들은 서로 소개를 시켜주고 술값을 받지 않았으며 여학생들에게는 술심부름등을 시키는 수법을 써왔다.
특히 일요일에는 남녀학생들을 고루 짝지워주고 디스코 경연대회를 여는 등 불법영업을 해왔다는 것이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8일 한대영씨(25ㆍ전과11범ㆍ동대문구 청량리1동 726)와 선장환씨(20ㆍ전과3범ㆍ구로구 시흥동 867)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동대문구 청량리1동 S빌딩 지하에 무허가 술집을 자주 찾아오는 박모군(18ㆍ고교생) 등 남학생 10여명을 통해 친구들과 여학생들을 데려오도록 하고 고교생들을 상대로 술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0대 손님들을 끌기위해 찾아오는 10대 남녀들에게 각각 번호가 적힌 행운권을 나눠준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같은 번호를 가진 남녀학생들은 서로 소개를 시켜주고 술값을 받지 않았으며 여학생들에게는 술심부름등을 시키는 수법을 써왔다.
특히 일요일에는 남녀학생들을 고루 짝지워주고 디스코 경연대회를 여는 등 불법영업을 해왔다는 것이다.
1990-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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