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곧 대폭 교체/「피신」인책 내무ㆍ보안기관 등 대상

지도부 곧 대폭 교체/「피신」인책 내무ㆍ보안기관 등 대상

입력 1990-07-05 00:00
수정 199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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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중앙위 긴급 소집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 알바니아는 최근 수도 티라나에서 반정부 소요 발생후 시민 2백여명이 서방국 대사관에 피신중인 것과 관련,최고지도부 및 특히 보안관계자들에 대한 전격 교체를 단행할 것이라고 유고슬로비아의 탄유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탄유그통신은 『알바니아 최고정치지도부,특히 내무부와 보안기구인 시구리미에 대한 주요한 인사교체가 단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익명을 요구한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공산당 중앙위 회의가 4,5일쯤 소집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지도부 교체가 최근의 티라나시 반정부 소요 및 시민들의 서방 대사관 피신사태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07-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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