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1일 박석규씨(21ㆍ카페종업원ㆍ서초구 방배본동 975의5)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정일씨(21)를 수배했다.
박씨 등은 이날 상오3시50분쯤 서울 성동구 능동 223의7 앞길에서 택시합승객과 요금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고창기씨(40ㆍ사업)를 도와준뒤 고씨가 『싸움을 말려줘 고맙다』며 맥주집에서 술을 산다고해 함께 마신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고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얼굴 등을 때리고 주머니를 뒤져 현금과 수표 등 3백3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은 이날 상오3시50분쯤 서울 성동구 능동 223의7 앞길에서 택시합승객과 요금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고창기씨(40ㆍ사업)를 도와준뒤 고씨가 『싸움을 말려줘 고맙다』며 맥주집에서 술을 산다고해 함께 마신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고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얼굴 등을 때리고 주머니를 뒤져 현금과 수표 등 3백3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7-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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