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우홍제특파원】 대만 상공업계 대표 6백50명과 대륙의 각 성ㆍ시대표 등 1천여명이 공동으로 참석하여 40년 분단사상 최대 규모의 회의가 될 「해협양안무역투자연구토론회」가 오는 7월2일부터 3일간 북경의 쉐라톤 장성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6일 중국의 교포용 통신사인 중국 신문사가 보도했다.
중국과 대만간의 무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지난 89년 12월 홍콩에서 설립된 해협양안의 반공식기구인 해협양안 경제무역협조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구토론회에는 중국 경제무역부 부부장(차관) 심각인과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차관) 감자옥 및 대만의 동오대학 경제학교수인 우덕배씨 등이 각각 나와 중국의 투자환경 및 무역촉진 문제에 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중국과 대만간의 무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지난 89년 12월 홍콩에서 설립된 해협양안의 반공식기구인 해협양안 경제무역협조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구토론회에는 중국 경제무역부 부부장(차관) 심각인과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차관) 감자옥 및 대만의 동오대학 경제학교수인 우덕배씨 등이 각각 나와 중국의 투자환경 및 무역촉진 문제에 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1990-06-2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