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동진기자】 16일 상오6시쯤 경북 영천군 대창면 구지리 갈마저수지에서 팔ㆍ다리가 잘려진채 심하게 부패된 사체가 떠있는 것을 주민 최병렬씨(2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최씨에 따르면 이날 상오 고기를 잡으러 저수지로 와보니 저수지 한 구석에 사람머리와 몸통이 떠 있었다는 것이다.
이날 발견된 사체는 옷 등 유류품이 남아있지 않은데다 심하게 부패돼 있어 성별ㆍ나이 등의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체가 발견된 저수지는 농한기때에는 수심 3∼4m로 상당히 깊은 곳이나 최근에는 농사를 짓느라 물이 많이 빠져 수심 40㎝정도의 깊이를 나타내고 있다.
경찰은 이 사체가 부패된 정도로 보아 4∼5개월전 토막살해된 뒤 수장됐다가 최근 저수지의 물이 빠지면서 떠오른 것으로 보고 현장주변에서 나머지 팔ㆍ다리부분과 유류품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머리부분을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최씨에 따르면 이날 상오 고기를 잡으러 저수지로 와보니 저수지 한 구석에 사람머리와 몸통이 떠 있었다는 것이다.
이날 발견된 사체는 옷 등 유류품이 남아있지 않은데다 심하게 부패돼 있어 성별ㆍ나이 등의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체가 발견된 저수지는 농한기때에는 수심 3∼4m로 상당히 깊은 곳이나 최근에는 농사를 짓느라 물이 많이 빠져 수심 40㎝정도의 깊이를 나타내고 있다.
경찰은 이 사체가 부패된 정도로 보아 4∼5개월전 토막살해된 뒤 수장됐다가 최근 저수지의 물이 빠지면서 떠오른 것으로 보고 현장주변에서 나머지 팔ㆍ다리부분과 유류품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머리부분을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1990-06-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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