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ㆍ기업인집 골라 30여차례 50억대 털어/5명 영장

연예인ㆍ기업인집 골라 30여차례 50억대 털어/5명 영장

입력 1990-06-17 00:00
수정 199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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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6일 강남일대의 고급주택가를 대상으로 30여차례에 걸쳐 50여억원의 금품을 훔쳐온 오태환씨(32ㆍ전과10범ㆍ노원구 상계7동 보람아파트 201동)와 장물처분책 권영웅씨(34ㆍ은평구 응암동 242) 등 5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1월14일 서초구 반포동 591 금성빌라 9동 진도모피부사장 김영기씨(38) 집에 들어가 천연블루사 파이어 등 귀금속 1억4천5백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강남일대에서 고서화ㆍ다이아몬드ㆍ골동품ㆍ기념주화 등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또 지난해 5월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효성빌라에 사는 여가수 나미씨(32) 집에 들어가 밍크코트 3벌 등 2천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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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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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씨 등 4명은 오씨로부터 장물을 건네받아 세공작업으로 모양을 바꾼뒤 시중에 비싼 값에 팔아왔다.

1990-06-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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