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종식… 새 안보질서 구축”
【브뤼셀ㆍ동베를린 AP 로이터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냉전기에 서로 적대관계에 있었던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간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자는 소련의 제의에 동의할 것 같다고 나토소식통들이 14일 전했다.
이같은 역사적인 불가침조약이 체결되면 소련에 통일독일이 나토에 가입해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고 유럽이 수십년동안의 대치 끝에 새로운 안보질서의 토대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나토의 한 고위소식통은 『소련이 나토와 바르샤바조약의 불가침조약체결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아직 정확하게 모르나 원칙적으로 우리는 평화적 의도와 냉전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킨다는 일반적인 선언을 하는 것을 수락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나토와 바르샤바조약의 불가침조약 체결을 최근에 제의한바 있으나 이 제안의 내용은 개략적으로 알려졌을 뿐 상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브뤼셀ㆍ동베를린 AP 로이터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냉전기에 서로 적대관계에 있었던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간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자는 소련의 제의에 동의할 것 같다고 나토소식통들이 14일 전했다.
이같은 역사적인 불가침조약이 체결되면 소련에 통일독일이 나토에 가입해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고 유럽이 수십년동안의 대치 끝에 새로운 안보질서의 토대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나토의 한 고위소식통은 『소련이 나토와 바르샤바조약의 불가침조약체결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아직 정확하게 모르나 원칙적으로 우리는 평화적 의도와 냉전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킨다는 일반적인 선언을 하는 것을 수락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나토와 바르샤바조약의 불가침조약 체결을 최근에 제의한바 있으나 이 제안의 내용은 개략적으로 알려졌을 뿐 상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90-06-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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