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소련정부는 노태우고르바초프대통령간의 정상회담이 열린 만큼 한소 외교관계 수립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소련유수의 주간지인 「모스코프스키노봅즈」지가 최신호에서 촉구했다.
이 주간지는 지난 4일에 있은 노태우고르바초프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에 관한 논평기사에서 이 정상회담 자체가 소련이 그동안의 냉전구조의 틀을 깨고 한국을 자주적인 국가로 사실상 인정했음과 함께 쌍방이 정상적인 외교관계로 발걸음을 내디딘 것임을 의미하는 데도 불구하고 『서울∼모스크바간의 외교관계 수립은 너무나 굼뜨게 실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주간지는 한소간의 외교관계 수립은 소련의 정치적ㆍ경제적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북한의 반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또한 한소 외교관계 수립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극동지역에서의 무기 및 병력 감축과정을 준수하기 위한 기초를 축성하는 관계』로 북한의 이익에도 부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주간지는 지난 4일에 있은 노태우고르바초프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에 관한 논평기사에서 이 정상회담 자체가 소련이 그동안의 냉전구조의 틀을 깨고 한국을 자주적인 국가로 사실상 인정했음과 함께 쌍방이 정상적인 외교관계로 발걸음을 내디딘 것임을 의미하는 데도 불구하고 『서울∼모스크바간의 외교관계 수립은 너무나 굼뜨게 실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주간지는 한소간의 외교관계 수립은 소련의 정치적ㆍ경제적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북한의 반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또한 한소 외교관계 수립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극동지역에서의 무기 및 병력 감축과정을 준수하기 위한 기초를 축성하는 관계』로 북한의 이익에도 부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0-06-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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