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가칭)의 장석화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ㆍ김종필최고위원간의 내각제 개헌합의는 국민주권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반위헌적ㆍ반민주적 처사로써 우려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하고 『밀실에서 이뤄진 내각제 개헌합의는 즉각 무효화되어야 하고 개헌을 강행할 경우 헌법수호차원에서 국민과 함께 개헌음모를 결사저지하겠다』고 밝혔다.
1990-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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