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옥발언」 논의/법사위 소집 이견/여ㆍ야 간사회의

「이문옥발언」 논의/법사위 소집 이견/여ㆍ야 간사회의

입력 1990-05-27 00:00
수정 199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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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6일 상오 국회에서 법사위 간사회의를 갖고 구속된 이문옥감사관의 서울시 예산변태 지출폭로시비 등을 다룰 법사위소집문제를 논의했으나 민자ㆍ평민 양당간의 의견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측은 30일 하룻동안 법사위를 소집,감사원장등으로부터 사건 내용 및 경위 등을 보고받고 질의를 벌일 것을 제의했다. 이에 대해 평민당측은 임시국회가 30일동안의 회기로 소집돼 법사위를 제외한 행정ㆍ내무위 등 나머지 상위 등에서도 이 문제가 다뤄지지 않는한 민자당 측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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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야는 28일쯤 또다시 간사회의를 통해 일정 등을 재론키로 했다.

1990-05-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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