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 「군축」체결유보/정상회담때/최혜국대우도 보류 방침/부시

미,소와 「군축」체결유보/정상회담때/최혜국대우도 보류 방침/부시

입력 1990-05-26 00:00
수정 1990-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4일 다음주에 있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미소정상회담에서 군축 등 양국간 협상 현안들에 대한 최종 협정체결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소련에 대한 최혜국대우부여 무역협정 체결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미소정상회담에서 공식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서 이 회담이 실패한 것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리투아니아 및 발트해 공화국의 분리독립문제,독일통일,화학무기 및 핵무기,유럽주둔 재래식 전력감축문제 등을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중점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부시대통령은 특히 소련이 유대인 및 기타 소수민족들에 대한 해외이민자유화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에 대한 제재조치로 의회내에서 소련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소련에 무역상의 최혜국대우 지위를 부여하기 힘든 정치적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양국이 협상해온 소련에 대한 최혜국대우부여 무역협정 체결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1990-05-2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