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모두 1조8백억 출연/5백80개사 결의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5백80개사가 1조8백8억원의 자금을 증시안정기금에 출자하기로 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2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5ㆍ8증시안정화대책에 적극 호응키 위해 전체 상장회사 6백54개사 가운데 5백80개사가 참여,6월30일까지 4천7백96억원을 조성하는 등 올 연말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1조원의 증시안정기금을 출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의 자금 조성안은 전상장회사중 별도로 증안기금에 참여하는 금융권(52개사)과 관리대상 종목회사(22개사)를 빼고 마련된 것이다.
이 조성안에 따르면 6월말까지 기본출자금을 모은뒤 9월말까지 증자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5천2백32억원을,12월말까지 회사채 공모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7백80억원을 차례로 추가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본출자금 4천7백96억원은 각사의 자본금에 비례하여 일정률을 배정했는데 출자대상회사중 일반상장사 5백46개사(총자본금 10조4천억원)는 자본금의 2.5%가 할당되었으며 ▲국민주인 한전과 포철2사(자본금 3조5천억원)는 4% ▲단자와 종합금융 32개사(7천9백억원)는 10%로 각각 부담률에 차등을 두었다.
두번째 조성단계인 증자관련분은 87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실시된 과거유상증자(총 9조6천8백억원)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향후유상증자(총 1조5천억원)에서 각사 실적에 비례,5%씩 출연하기로 했다. 3단계 자금을 7월이후 실시될 회사채 공모금액(4조2천억원)에 비례,1%씩 출연해 모으게 된다.
이같은 회장단 결정은 이달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6월5일 각사별 출연금액 통보를 끝낸뒤 시행될 예정이다.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5백80개사가 1조8백8억원의 자금을 증시안정기금에 출자하기로 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2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5ㆍ8증시안정화대책에 적극 호응키 위해 전체 상장회사 6백54개사 가운데 5백80개사가 참여,6월30일까지 4천7백96억원을 조성하는 등 올 연말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1조원의 증시안정기금을 출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의 자금 조성안은 전상장회사중 별도로 증안기금에 참여하는 금융권(52개사)과 관리대상 종목회사(22개사)를 빼고 마련된 것이다.
이 조성안에 따르면 6월말까지 기본출자금을 모은뒤 9월말까지 증자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5천2백32억원을,12월말까지 회사채 공모실적에 비례한 출자금 7백80억원을 차례로 추가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본출자금 4천7백96억원은 각사의 자본금에 비례하여 일정률을 배정했는데 출자대상회사중 일반상장사 5백46개사(총자본금 10조4천억원)는 자본금의 2.5%가 할당되었으며 ▲국민주인 한전과 포철2사(자본금 3조5천억원)는 4% ▲단자와 종합금융 32개사(7천9백억원)는 10%로 각각 부담률에 차등을 두었다.
두번째 조성단계인 증자관련분은 87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실시된 과거유상증자(총 9조6천8백억원)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될 향후유상증자(총 1조5천억원)에서 각사 실적에 비례,5%씩 출연하기로 했다. 3단계 자금을 7월이후 실시될 회사채 공모금액(4조2천억원)에 비례,1%씩 출연해 모으게 된다.
이같은 회장단 결정은 이달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6월5일 각사별 출연금액 통보를 끝낸뒤 시행될 예정이다.
1990-05-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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