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통합파」의원들이 야권통합중재안을 지지하는 민주당(가칭)의원들의 서명에 이어 21일부터 당내 서명작업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대해 평민당지도부는 이를 적극 저지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서명을 끝낸 평민당의 한 의원은 『21일부터 10여명의 당소속 통합파의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서명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히고 『통합파의원들의 김대중총재면담은 이 문제를 위임받은 이재근의원이 일본방문을 끝내고 돌아와야 하므로 22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민당내 서명을 이미 끝낸 의원은 노승환·이상수·이교성의원 등 3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민당은 오는 22일 당무지도합동회의를 열어 2차 통합협상때 민주당에 제시했던 「선조직강화특위구성안」을 당론으로 공식 채택하기로 하는 한편 당지도부가 직접 나서 통합파로 알려진 10여명의 의원들을 개별 접촉,설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미 서명을 끝낸 평민당의 한 의원은 『21일부터 10여명의 당소속 통합파의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서명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히고 『통합파의원들의 김대중총재면담은 이 문제를 위임받은 이재근의원이 일본방문을 끝내고 돌아와야 하므로 22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민당내 서명을 이미 끝낸 의원은 노승환·이상수·이교성의원 등 3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민당은 오는 22일 당무지도합동회의를 열어 2차 통합협상때 민주당에 제시했던 「선조직강화특위구성안」을 당론으로 공식 채택하기로 하는 한편 당지도부가 직접 나서 통합파로 알려진 10여명의 의원들을 개별 접촉,설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1990-05-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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