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태화염공 노조부위원장 이명재(26ㆍ북구 침산3가 570),쟁의부장 김주각씨(27ㆍ서구 비산1동)등 2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구속하고 회계감사 김준택씨(26ㆍ안동군 도산면 서부동 179의18)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노조위원장 문정우씨(27)등 4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수배하고 대구지역노동자협의회 상임위원 장명숙씨(34ㆍ여)등 3명을 노동쟁의조정법위반(3자개입)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회사측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지난 4일 직장폐쇄조치를 취하자 노조원 70여명과 함께 이날부터 회사 사무실등을 점거,농성을 벌이다 지난 12일 새벽 경찰에 의해 연행됐었다.
또 노조위원장 문정우씨(27)등 4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수배하고 대구지역노동자협의회 상임위원 장명숙씨(34ㆍ여)등 3명을 노동쟁의조정법위반(3자개입)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회사측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지난 4일 직장폐쇄조치를 취하자 노조원 70여명과 함께 이날부터 회사 사무실등을 점거,농성을 벌이다 지난 12일 새벽 경찰에 의해 연행됐었다.
1990-05-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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