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계대부 결혼식장에 “편싸움 예방”경찰배치(조약돌)

주먹계대부 결혼식장에 “편싸움 예방”경찰배치(조약돌)

입력 1990-05-13 00:00
수정 199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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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2일 하오2시 용산구 이태원2동 D교회에서 있었던 부산지역 주먹계 대부의 한 사람인 정모씨(56ㆍM체육관장)의 결혼식장주변에 특수기동대소속 사복경찰 1개중대를 배치,삼엄한 경계를 펴는 등 잔뜩 긴장해 눈길.

이는 이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다른 폭력배들이 이 결혼식장을 습격할 것이라는 정보에 따른 것.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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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장에는 모정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이 보낸 화환과 기업체ㆍ프로모션ㆍ체육관 등에서 보내온 대형 화환들이 식장입구에 즐비했으며 당당한 체구의 20대청년 10여명이 정씨의 경호까지 맡아 신랑의 위세를 과시.

1990-05-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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