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는 12일 하오2시쯤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백기완공동대표,이부영씨 등 재야인사와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강연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에서 『민자당은 내각제개헌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당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집회가 끝난뒤 학생 1천여명은 스크럼을 짜고 가두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해산했다.
집회가 끝난뒤 학생 1천여명은 스크럼을 짜고 가두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해산했다.
1990-05-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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