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상오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이승윤부총리 안응모내무 이종남법무 이연택총무처 최병렬공보처장관 고건서울시장 정구영청와대민정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강도높은 공직자 기강확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부동산투기개입및 향락생활여부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된 사람은 직위나 신분을 가리지 않고 문책한다는 내용의 사정활동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공직자기강확립방안 마련을 위해 3급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내사를 끝내고 조사내용의 분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내사결과를 토대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해임등 엄중문책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사안이 가벼울 경우는 계속 근무자세및 주변생활을 관찰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 새정신운동과 관련,공직자들의 호텔ㆍ룸살롱 등 출입억제,화환보내기 자제조치를 더욱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부동산투기개입및 향락생활여부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된 사람은 직위나 신분을 가리지 않고 문책한다는 내용의 사정활동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공직자기강확립방안 마련을 위해 3급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내사를 끝내고 조사내용의 분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내사결과를 토대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해임등 엄중문책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사안이 가벼울 경우는 계속 근무자세및 주변생활을 관찰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 새정신운동과 관련,공직자들의 호텔ㆍ룸살롱 등 출입억제,화환보내기 자제조치를 더욱 확산시키기로 했다.
1990-05-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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