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에 취업사기/유령회사 차려 「사원등록금」 10억 갈취

3천명에 취업사기/유령회사 차려 「사원등록금」 10억 갈취

입력 1990-05-11 00:00
수정 199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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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 7명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10일 유령도자기 판매회사 「쥬비라티」 대표 양영창씨(44ㆍ강남구 역삼동 704의14)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위반(사기)혐의로 구속됐다.

양씨등은 지난 88년9월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유성빌딩 505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8월20일 취업을 하러 찾아온 장순규씨(29)로부터 사원등록금 명목으로 4만9천5백원을 받은뒤 『정규사원이 되려면 76만원어치의 도자기를 팔아야 한다』고 속여 도자기 대금명목으로 76만원을 추가로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3천30명으로 부터 10억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여성가족실 4년 성과 점검… “저출생 예산 개선·보육 균형 과제 제시”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8일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실 회의에 참석해 지난 4년간 추진된 저출생 대응 및 보육정책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강 의원은 향후 핵심 과제로 예산 구조의 효율적 개선과 보육정책의 균형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서울시정의 한 축인 여성가족 정책을 점검하고 집행기관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서울시와 관련 기관들의 정책 추진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난임 부부 지원, 난자동결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엄마아빠택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원, 공공예식장 조성, ‘탄생응원송’ 챌린지 등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비롯한 저출생 대응 정책과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거점형 키움센터 구축,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운영,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 설치, 다자녀 기준 완화 등 보육환경 개선 정책이 일정한 성과를 거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해당 정책들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집행기관 및 현장 기관들과의 협력 속에서 추진된 점을 언급하며 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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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자신들끼리 영업상무 지원상무등의 가짜직책을 나누어 가진뒤 서울시내 지하철등에 『상품판매 관리직으로 하루에 2∼3시간을 근무하면 많은 수입을 보장해준다』는 등의 팸플렛을 뿌려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1990-05-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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