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에 취업사기/유령회사 차려 「사원등록금」 10억 갈취

3천명에 취업사기/유령회사 차려 「사원등록금」 10억 갈취

입력 1990-05-11 00:00
수정 199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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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 7명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10일 유령도자기 판매회사 「쥬비라티」 대표 양영창씨(44ㆍ강남구 역삼동 704의14)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위반(사기)혐의로 구속됐다.

양씨등은 지난 88년9월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유성빌딩 505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8월20일 취업을 하러 찾아온 장순규씨(29)로부터 사원등록금 명목으로 4만9천5백원을 받은뒤 『정규사원이 되려면 76만원어치의 도자기를 팔아야 한다』고 속여 도자기 대금명목으로 76만원을 추가로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3천30명으로 부터 10억1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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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자신들끼리 영업상무 지원상무등의 가짜직책을 나누어 가진뒤 서울시내 지하철등에 『상품판매 관리직으로 하루에 2∼3시간을 근무하면 많은 수입을 보장해준다』는 등의 팸플렛을 뿌려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1990-05-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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