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통신위성/96년 4월 발사/아리랑호로 명명

국산 통신위성/96년 4월 발사/아리랑호로 명명

입력 1990-05-10 00:00
수정 199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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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방송위성사업실무위원회(위원장 경상현한국전자통신연구소장)는 9일 오는 96년4월 발사계획인 국산통신방송위성의 명칭을 「아리랑」으로 명명하고 92년까지 위성설계기술과 지상장비개발을 완료키로 하는등 위성발사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93년부터 95년까지 본격적인 위성제작과 지상장비건설 및 기술훈련을 마친다음 오는 96년 4월 6백50㎏급의 국산통신위성을 발사하는 한편 2천년대의 급속한 위성수요증가와 주위성 고장에 대비,주위성을 발사한 직후 주위성과 같은 성능을 갖춘 예비위성 1기도 발사하기로 했다.

주위성과 예비위성은 각각 3개씩의 방송채널을 갖게 된다.

1990-05-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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