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등 6개은행과 은행연합회로 구성된 소련 동구 금융조사단 12명이 오는 4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소련 등 4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금융조사단은 소련외에 불가리아ㆍ체코스로바키아ㆍ오스트리아 등지의 금융환경을 조사하고 해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금융계의 실무진들이 조사단 이름으로 동구권과 소련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며 소련내 국내 금융기관의 사무소 진출 등이 적극 모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융조사단은 소련외에 불가리아ㆍ체코스로바키아ㆍ오스트리아 등지의 금융환경을 조사하고 해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금융계의 실무진들이 조사단 이름으로 동구권과 소련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며 소련내 국내 금융기관의 사무소 진출 등이 적극 모색될 것으로 알려졌다.
1990-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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