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9일 상오5시쯤 춘천시 약산동 96의2 약사슈퍼에 담을 넘어 뒷문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윤길씨(26ㆍ서울은평구진관내동567)가 잠에서 깬 주인 엄상원씨(30)와 격투를 벌이다 흉기에 찔려 숨지고 주인 엄씨도 윤씨가 휘두른 흉기에 배ㆍ가슴등 4군데를 찔려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1990-04-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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