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22일 박학운씨(49·용산구청파2가동48의2)와 박미성씨(43·여·마포구합정동82의3)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내연의 관계인 이들은 지난 21일 하오2시30분쯤 서대문구 북아현1동 아현전철역 전동차안에서 동부경찰서 형사과 최영길경장(38)의 뒷주머니에서 현금2만7천원을 훔쳐 달아나다 박여인은 최경장에게 그자리에서 붙잡혔다.
최경장은 이어 붙잡힌 박여인을 시켜 박씨에게 『성동구 구의동 동부지원앞 L다방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걸게해 하오5시쯤 다방에 나온 박씨마저 붙잡았다.
내연의 관계인 이들은 지난 21일 하오2시30분쯤 서대문구 북아현1동 아현전철역 전동차안에서 동부경찰서 형사과 최영길경장(38)의 뒷주머니에서 현금2만7천원을 훔쳐 달아나다 박여인은 최경장에게 그자리에서 붙잡혔다.
최경장은 이어 붙잡힌 박여인을 시켜 박씨에게 『성동구 구의동 동부지원앞 L다방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걸게해 하오5시쯤 다방에 나온 박씨마저 붙잡았다.
1990-04-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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