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분리추진…논란일 듯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 특약】 유고의 슬로베니아공화국에서 지난 8일 실시된 자유총선에서 중도우익의 6개야당연합(BEMOS)이 55%를 득표,45년만에 공산당을 권좌에서 밀어낸 것으로 최종 공식집계됐다고 유고관영 탄유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들 야당연합은 중앙연방정부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할 전망이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공산당이 당명을 바꾼 민주개혁당은 17% 득표에 그쳤다.
【베오그라드 로이터 연합 특약】 유고의 슬로베니아공화국에서 지난 8일 실시된 자유총선에서 중도우익의 6개야당연합(BEMOS)이 55%를 득표,45년만에 공산당을 권좌에서 밀어낸 것으로 최종 공식집계됐다고 유고관영 탄유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들 야당연합은 중앙연방정부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할 전망이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공산당이 당명을 바꾼 민주개혁당은 17% 득표에 그쳤다.
1990-04-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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