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술취한 행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뒤 금품을 빼앗아온 「똘이파」 노일균씨(35·서울강서구방화1동608의10)와 신현준씨(26·경기도광주군실촌면삼리24)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병춘씨(28)와 이기헌씨(2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영등포동5가24 금마차카바레 앞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이 카바레 경리부장 이재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동향림아파트5동405)의 머리를 길이 1.5m가량의 쇠파이프로 뒤에서 내리치고 얼굴을 때려 실신시킨뒤 현금과 자기앞수표등 1백59만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영등포동5가24 금마차카바레 앞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이 카바레 경리부장 이재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동향림아파트5동405)의 머리를 길이 1.5m가량의 쇠파이프로 뒤에서 내리치고 얼굴을 때려 실신시킨뒤 현금과 자기앞수표등 1백59만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1990-04-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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