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현역병력 18만 감축/97년까지/예비병력도 12만명 줄여

미육군 현역병력 18만 감축/97년까지/예비병력도 12만명 줄여

입력 1990-04-16 00:00
수정 199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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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보도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특약】 미육군의 현역병력이 오는 97년까지 현재의 76만4천명에서 58만명으로 4분의 1이 감축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마이클 스톤 미육군장관과 칼 부오노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의 92∼97년 육군 장기예산안에 포함한 현역군인 대폭감축계획을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주방위군과 예비군 병력도 같은 기간중 현재의 77만6천명에서 65만4천명 수준으로 감축될 예정이라고 국방부 관리들이 전했다. 이밖에도 육군당국은 당초 계획했던 군수조달 계획안중 34개 항목을 폐기 또는 감축키로 했다. 이에따라 소규모 군부대로부터 주요 무기체제에까지 광범한 분야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육군관리들은 말하고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1990-04-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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