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성산업(대표 김의근) 해외사업부 수출입담당계장 염병기씨(33)가 거래은행으로부터 50억원을 부정대출받아 빼돌려 미국으로 달아난 사실이 12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거래은행인 시티뱅크서울지점(지점장 존번슨·46)으로부터 지난해의 대출금 상환요구를 받음으로써 드러났다.
염씨는 지난해 11월8일과 지난달 6일 두차례에 걸쳐 회사명판과 인감을 위조해 약속어음을 발행,이를 은행에 맡기고 각각 20억원과 30억원을 대출받았다는 것이다.
염씨는 지난달 22일부터 결근했으며 같은달 25일 상오 10시30분쯤 대한항공 KE627편으로 싱가포르와 도쿄를 겨쳐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염씨는 대출받은 자기앞수표를 「홍윤식」과 「김동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시중은행에서 소액수표나 현금등으로 바꿔갔다.
염씨는 지난해 8월1일 회사와 은행측이 1년기간을 한도로 1백억원의 대출계약을 맺어 이 기간동안에는 특별한 구비서류가 없이 쉽게 대출받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거래은행인 시티뱅크서울지점(지점장 존번슨·46)으로부터 지난해의 대출금 상환요구를 받음으로써 드러났다.
염씨는 지난해 11월8일과 지난달 6일 두차례에 걸쳐 회사명판과 인감을 위조해 약속어음을 발행,이를 은행에 맡기고 각각 20억원과 30억원을 대출받았다는 것이다.
염씨는 지난달 22일부터 결근했으며 같은달 25일 상오 10시30분쯤 대한항공 KE627편으로 싱가포르와 도쿄를 겨쳐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염씨는 대출받은 자기앞수표를 「홍윤식」과 「김동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시중은행에서 소액수표나 현금등으로 바꿔갔다.
염씨는 지난해 8월1일 회사와 은행측이 1년기간을 한도로 1백억원의 대출계약을 맺어 이 기간동안에는 특별한 구비서류가 없이 쉽게 대출받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0-04-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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