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탈소땐 내전초래”/고르바초프,독립운동에 재경고

“공화국 탈소땐 내전초래”/고르바초프,독립운동에 재경고

입력 1990-04-13 00:00
수정 199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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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고르비에 독립 탄원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1일 『소련내 여러 공화국들이 분리될 경우 엄청난 내전과 대살육이 벌어질 것이며 소련인들은 여기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TV로 방영된 콤소몰(공산당 청년동맹)대회에서 일문일답을 통해 『소련의 경계선을 재조정할 경우 모든 국민과 모든 민족이 서로 싸우게 될 것이며 이는 지금까지 소련이나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소련전체에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리투아니아의 분리 독립운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는 이와함께 최근 분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공산당내 급진 개혁파에 대해 이들이 자본주의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모스크바 AFP 연합】 탈소 독립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발트해 연안의 에스토니아 최고회의(의회)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 「정의」가 실현돼 에스토니아가 다시 독립을 회복할 수 있도록 탄원했다고 에스토니아 신문들이 12일 밝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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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토니아 최고회의는 지방 행정당국에 소련군의 에스토니아인 징집에 협조하지 말도록 촉구했는데 크렘린 당국은 오는 15일 소련전역에 걸쳐 군징집을 강행할 예정이다.
1990-04-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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