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9일 하오6시40분쯤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3구 명노경씨(31)집 안방에서 명씨의 부인 유애순씨(30)가 시부모와 같이 사는 것을 비관,맏딸 미양양(3)과 둘째딸 소연양(2)에게 극약을 먹어 숨지게하고 자신도 자살했다.
이웃집에 사는 명월순씨(62ㆍ여)에 따르면 이날 집밖으로 나오는데 명씨의 맏딸인 미양양이 옷에 하얀거품을 묻힌채 방문을 열고 나오다 마당에 쓰러져 이상한 예감이 들어 다가가보니 유씨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이어서 곧 대천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는 것이다.
지난 87년 2월 명씨와 결혼한 유여인은 지난 3월6일부터 시부모와 함께 살아왔는데 평소 시부모와 같이 사는것이 싫어 죽고 싶다고 말해왔다는 것이다.
이웃집에 사는 명월순씨(62ㆍ여)에 따르면 이날 집밖으로 나오는데 명씨의 맏딸인 미양양이 옷에 하얀거품을 묻힌채 방문을 열고 나오다 마당에 쓰러져 이상한 예감이 들어 다가가보니 유씨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신음중이어서 곧 대천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는 것이다.
지난 87년 2월 명씨와 결혼한 유여인은 지난 3월6일부터 시부모와 함께 살아왔는데 평소 시부모와 같이 사는것이 싫어 죽고 싶다고 말해왔다는 것이다.
1990-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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