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동준기자】 수원경찰서는 6일 하오 8시50분쯤 노동운동관련 16㎜영화를 상영하던 수원시 우만동 아주대 인문관소극장에 3백여명의 전경을 투입,학생ㆍ근로자등 70여명의 관람객을 강제 해산 시키고 이 대학 「아리랑 영화패」회원 김호주군(25ㆍ경제2)등 3명을 공연법위반 혐의로 연행,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2회째 상영되던 「파업전야」필름 4롤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날 2회째 상영되던 「파업전야」필름 4롤을 압수했다.
1990-04-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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