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계획 확정 서남권엔 첨단산업 유치
정부는 30일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도 및 경북 북부지방을 북방교역을 위한 전진기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6월말까지 이들 지역을 묶은 동부권 종합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광주직할시및 전남북을 포함한 서남권 종합개발계획도 상반기중에 수립하기로 했다.
이들 권역은 국토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전국을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해오던 중 지금까지 권역개발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곳으로 각계의 의견을 들어 상반기중에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동부권은 북방교역 전진기지로서의 기능 외에도 해안 및 설악산,오대산 등 명산이 있어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는 쪽으로 개발계획이 짜여지고 있다. 또 서남권도 서해안 개발의 전진기지로서 개발하되 농업 위주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2차산업과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정부는 30일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도 및 경북 북부지방을 북방교역을 위한 전진기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6월말까지 이들 지역을 묶은 동부권 종합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광주직할시및 전남북을 포함한 서남권 종합개발계획도 상반기중에 수립하기로 했다.
이들 권역은 국토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전국을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해오던 중 지금까지 권역개발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곳으로 각계의 의견을 들어 상반기중에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동부권은 북방교역 전진기지로서의 기능 외에도 해안 및 설악산,오대산 등 명산이 있어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는 쪽으로 개발계획이 짜여지고 있다. 또 서남권도 서해안 개발의 전진기지로서 개발하되 농업 위주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2차산업과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1990-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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