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가공 3사 경영 압박/수입량 크게 늘어 적자 누적

콩 가공 3사 경영 압박/수입량 크게 늘어 적자 누적

입력 1990-03-29 00:00
수정 1990-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두가공업체들이 수입 대두박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동방유량,삼양유지사료 등 대두가공 3사는 정부의 대두박 수입할당에도 불구하고 수입대두박의 물량이급증하는 바람에 대두박 생산에 차질을 빚어 지난해부터 누적되고 있는 적자액이 올 연말에는 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영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다.

이같은 대두가공업체의 경영 압박은 정부가 사료 원료인 국내 유통 대두박의 물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국내 생산량을 제외한 부족분에 한해 대두박을 수입하도록 분기별 수입량을 할당해 놓고 있으나 수입을 주관하고 있는 축협과 사료협회가 이를 지키지 않은 채 다음분기에 수입토록 돼 있는 물량을 앞당겨 수입하는 등 물량이 일시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1990-03-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