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 알려줘 해고”앙심/고발주민 보복 살해

“도둑질 알려줘 해고”앙심/고발주민 보복 살해

입력 1990-03-25 00:00
수정 199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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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명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김오봉씨(26ㆍ전북 완주군 삼례면 신탁리 524) 등 3명을 강도살인 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상오2시쯤 강남구 역삼2동 765 충남 떡방앗간에 가스총과 흉기를 들고 들어가 주인 최완식씨(48)를 찔러 숨지게 한뒤 현금 3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최씨 가게의 이웃에 있는 도곡 농협연쇄점(주인 조성명ㆍ36)에서 종업원으로 일해온 이들은 지난 2일 하오10시쯤 가게에서 햄소시지 1상자 등 7만원어치의 물품을 훔치다 최씨에게 들켜 해고된데 앙심을 품고 보복으로 최씨를 죽였다는 것이다.

1990-03-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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