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19일 한국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향후 5년동안 4조6천억원 상당의 발전소 건설용 주기기 및 보조기기 제작,설치공사 등 수주물량 전량을 한중에 주기로 했다.
한전은 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5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다만 올해 발주할 15기 가운데 일도LNG복합화력,월성원전2호기,분당ㆍ평촌 세병합발전 등 4기는 국제경쟁 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이는 현 한중의 수주능력을 감안할 때 여력이 거의 없어 이들 공사가 차질을 빚을것으로 우려돼 취해졌다.
한전은 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5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다만 올해 발주할 15기 가운데 일도LNG복합화력,월성원전2호기,분당ㆍ평촌 세병합발전 등 4기는 국제경쟁 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이는 현 한중의 수주능력을 감안할 때 여력이 거의 없어 이들 공사가 차질을 빚을것으로 우려돼 취해졌다.
1990-03-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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