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사항 협의… 외은서 판매 대행
빠르면 올 하반기에 체육복권이 선보일 전망이다.
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기금 조성을 위해 조만간 체육복권을 발행키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복권금액ㆍ판매방법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중에 있다.
새로 선보일 체육복권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발행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복권판매는 한국외환은행이 맡게 된다.
아직 체육부장관의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발행방침과 복권 액면금액(5백원)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승인이 나더라도 3∼4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초기에는 경기장 등에서 제한적으로 팔다가 판매추이를 보아가며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체육복권이 발행되더라도 초기에는 주택복권과 같이 전국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프로야구나 축구경기장 등에서 판매하고 구입즉시 개봉하면 당첨여부를 알수있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빠르면 올 하반기에 체육복권이 선보일 전망이다.
체육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기금 조성을 위해 조만간 체육복권을 발행키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복권금액ㆍ판매방법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중에 있다.
새로 선보일 체육복권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발행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복권판매는 한국외환은행이 맡게 된다.
아직 체육부장관의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발행방침과 복권 액면금액(5백원)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승인이 나더라도 3∼4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초기에는 경기장 등에서 제한적으로 팔다가 판매추이를 보아가며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체육복권이 발행되더라도 초기에는 주택복권과 같이 전국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프로야구나 축구경기장 등에서 판매하고 구입즉시 개봉하면 당첨여부를 알수있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0-03-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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