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소련은 9일 김일성이 오는 4월15일 자신의 78회 생일 이후에 김정일에게 주석직을 넘겨줄 것이라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논평없이 즉각 소개했다.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교도통신이 중국정부의 소식통을 인용,『조선 주석 김일성은 4월15일 그의 나이가 78살이 된후 사퇴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방송은 또 이와 관련해서 북한은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에게 새 정권의 출범에 앞서 북한ㆍ중국간의 우의를 재확인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북한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교도통신이 중국정부의 소식통을 인용,『조선 주석 김일성은 4월15일 그의 나이가 78살이 된후 사퇴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방송은 또 이와 관련해서 북한은 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에게 새 정권의 출범에 앞서 북한ㆍ중국간의 우의를 재확인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북한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을 인용,보도했다.
1990-03-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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