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막대한 주식발행초과금을 얻고서도 이를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에게 환원하는데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은 올들어 지난2월말까지 1조2천8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모두9천5백32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을 거둬들였으나 이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했거나 환원할 계획인 액수는 모두 1천4백86억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의 15.6%에 불과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은 올들어 지난2월말까지 1조2천8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모두9천5백32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을 거둬들였으나 이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했거나 환원할 계획인 액수는 모두 1천4백86억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의 15.6%에 불과했다.
1990-03-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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