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6일 서울지검 이승완씨(50)로부터 이 사건에 이택돈전신민당의원(수배중) 등 정치권 인사들이 개입됐는지 여부와 범행자금의 출처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가 구속된 전신민당의원 이택희씨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통일민주당 창당대회를 방해했다는 혐의내용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의 대질신문도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또 이씨가 구속된 전신민당의원 이택희씨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통일민주당 창당대회를 방해했다는 혐의내용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의 대질신문도 벌일 계획이다.
1990-03-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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