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로이터 연합 특약】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과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 외무장관은 21일 미일 양국간 동맹관계 강화에 합의했다고 일본관리들이 밝혔다.
방일중인 체니 장관은 이날 오찬회담에서 『일본과 미국은 21세기를 향한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나카야마 장관의 말에 동의하면서 미일동맹 관계는 특히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이 관리들은 말했다.
한편 나카야마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는 환영하지만 아직도 아시아에서는 소련과 북한의 공격위협이 줄어들고 있지 않는등 극적인 정치변화가 없으며 아태지역에서 군사력 균형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방일중인 체니 장관은 이날 오찬회담에서 『일본과 미국은 21세기를 향한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나카야마 장관의 말에 동의하면서 미일동맹 관계는 특히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이 관리들은 말했다.
한편 나카야마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는 환영하지만 아직도 아시아에서는 소련과 북한의 공격위협이 줄어들고 있지 않는등 극적인 정치변화가 없으며 아태지역에서 군사력 균형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1990-02-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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