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사기」 일부 확인/검찰/소환 백화점 직원 일단 귀가

「쇠고기 사기」 일부 확인/검찰/소환 백화점 직원 일단 귀가

입력 1990-02-18 00:00
수정 1990-0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내 유명백화점의 쇠고기 사기판매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2부는 17일 소환된 백화점 실무담당자와 납품업자들이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이들을 일단 돌려 보내고 보강증거를 확보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다소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벽한증거를 확보한뒤 관계자들을 다시 소환해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14일부터 4일동안 조사를 벌인결과 적발된 9개업체 가운데 한양유통 등 일부 업체에서는 한우고기에 수입쇠고기를 섞어 팔아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ㆍ신세계ㆍ롯데 백화점 등은 이같은 속임수 판매행위를 해온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수사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수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산초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참석… “우리 동네를 바꾸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6)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한산초 2026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한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다채로운 의정 체험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임시 의원 선서를 진행하고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현직 시의원과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작성한 11건의 조례안을 안건으로 삼아 모의의회를 주도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간 참가자들은 전자표결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찬반 투표에 참여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 동일한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이 이날 발의한 조례안에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단거리 자동차 이용 제한 ▲청소년 심야 귀가 안전 ▲학교 악성 민원 차단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통약자의 동등한 이동을 위한 장애인 저상버스 확충 ▲자전거·킥보드 주차 공간 지정 ▲골
thumbnail -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산초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참석… “우리 동네를 바꾸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

검찰은 이에따라 다음주초까지 보강수사를 더 벌인뒤 백화점관계자들을 다시 소환할 계획이다.

1990-02-1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