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김동준기자】 13일 낮12시쯤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 1316 단독주택 이병용씨(55) 집 지하방에 2년전부터 세들어 살던 이성남씨(54)가 방안 냉장고 손잡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셋째딸 영애양(12ㆍ국교6년)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최근 전세금 3백50만원의 지하 단칸방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집주인 이씨가 전세금을 4백50만원으로 1백만원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자 다른 전세방을 보러 다니는 등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씨가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씨는 작년말까지 의류행상을 해오다 최근 장사가 안돼 놀고 있었으며 부인 우해숙씨(40)가 파출부일을 하면서 딸 4명 등 가족 6명의 생계를 꾸려왔다.
경찰은 이씨가 최근 전세금 3백50만원의 지하 단칸방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집주인 이씨가 전세금을 4백50만원으로 1백만원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자 다른 전세방을 보러 다니는 등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씨가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씨는 작년말까지 의류행상을 해오다 최근 장사가 안돼 놀고 있었으며 부인 우해숙씨(40)가 파출부일을 하면서 딸 4명 등 가족 6명의 생계를 꾸려왔다.
1990-02-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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