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김호준특파원】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은 14일부터 시작되는 방한기간중 주한미군 4만3천명 가운데 5천명의 미 지원부대를 철수시키고 나머지 3만8천명가운데 절반을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철수시키는 계획을 한국관계자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워싱턴 타임스지는 체니장관이 한국의 이상훈국방장관과 한국내 3개 미 공군기지 폐쇄계획및 아태지역주둔 미군 재편성에 따른 주한미군 4천5백명의 철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기지폐쇄와 철수병력숫자는 이번의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1천7백∼5천명의 병력철수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지는 기지폐쇄와 철수병력숫자는 이번의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협상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1천7백∼5천명의 병력철수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990-02-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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