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발 대학에 맡겨야”/대학교육협 세미나/재정지원 확대도 건의

“학생선발 대학에 맡겨야”/대학교육협 세미나/재정지원 확대도 건의

입력 1990-02-13 00:00
수정 199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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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대학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선발 및 입시절차 등을 대학이 자율로 결정하고 기부금입학제도와 학위등록의 완전해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문교부에 건의했다.

교육협의회는 이날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대학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건의하고 『특히 사학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3조원정도의 재정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체 대학생의 75%를 수용하고 있는 사립대학의 교육여건이 세계중진국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립대학법인은 경영의 책임을 담당하는 원칙을 정립하고 대학교육비의 일정수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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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회는 이날 임기가 끝난 조완규회장(서울대총장) 후임에 박영식연세대총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오병문전남대총장,백현기금오공대학장,하경근중앙대총장을 새로 뽑았으며 김종협동덕여대총장과 배원달안동대학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1990-02-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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