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정규기자】 8일 하오3시30분쯤 경남 의창군 내서면 감천리 송정마을 뒷산에서 진종철씨(23ㆍ의창군 내서면 감천리 468)가 3살된 아들을 업고 시댁에 가던 가정주부 황모씨(24ㆍ마산시 대성동)를 흉기로 위협,성폭행하려다 반항하던 황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황씨는 이날하오 시아버지 생신을 맞아 아들을 업고 시댁으로 가던중 진씨가 흉기를 들고 언덕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소리치면 죽인다』며 핸드백을 뺏고 산으로 끌고가 강제로 아들을 내려놓게 한뒤 폭행하려 해 반항하다 진씨가 땅에 놓아둔 흉기를 들어 진씨의 가슴을 2차례 찔렀다는 것이다.
경찰은 황씨가 아기까지 업고 있었고 흉기로 위협당했으며 성폭행을 당하려 했던 점으로 미뤄 일단 정당방위로 보고 숨진 진씨의 사체부검과 현장 정밀조사 등 과잉방어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황씨는 이날하오 시아버지 생신을 맞아 아들을 업고 시댁으로 가던중 진씨가 흉기를 들고 언덕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소리치면 죽인다』며 핸드백을 뺏고 산으로 끌고가 강제로 아들을 내려놓게 한뒤 폭행하려 해 반항하다 진씨가 땅에 놓아둔 흉기를 들어 진씨의 가슴을 2차례 찔렀다는 것이다.
경찰은 황씨가 아기까지 업고 있었고 흉기로 위협당했으며 성폭행을 당하려 했던 점으로 미뤄 일단 정당방위로 보고 숨진 진씨의 사체부검과 현장 정밀조사 등 과잉방어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1990-02-1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